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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인천 남동구 구월동 홈플러스 건물 흉기난동 사건 발생… 8명 부상·현재 현장 상황은?

by 꼼댕 2026. 10. 13.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께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13일 오후, 평소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끔찍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으로 수많은 상인과 이용객들이 공포에 떨어야 했는데요.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부터 당시 현장의 긴박했던 분위기, 그리고 이러한 불특정 다수 대상 범죄 발생 시 알아두어야 할 안전 대처법까지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사건 개요 및 발생 장소

  • 발생 시각: 10월 13일 오후 점심시간 무렵
  • 발생 장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상업시설 '씨앤씨(See&See)' 건물
  • 건물 구성: 지하 1~3층 홈플러스, 지상 1층 귀금속 매장, 지상 2층 식당가(푸드코트), 지상 3층 주차장, 지상 4층 영화관
  • 피의자: 59세 남성 A씨 (현장 체포)
  • 피해 현황: 상업시설 이용객 8명 부상 (이 중 20대 여성 1명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후 수술 중)

사건이 발생한 '씨앤씨' 건물은 대형 마트와 영화관, 다양한 식당가가 밀집해 있어 평일 낮 시간대에도 장을 보러 오거나 식사를 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구월동의 다중이용시설입니다.

2. "공격 대상 찾아 움직여"… 긴박했던 현장 상황

사건 당시 피의자 A씨는 흉기를 손에 헝겊으로 묶은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는 흉기를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범행을 이어가기 위한 계획적인 행동으로 추정되어 대중의 분노를 사서 일으키고 있습니다.

A씨는 지하 2층 마트부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며 지상 3층 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여러 층을 이동하며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목격자 및 상인들의 증언

  • 게임숍 업주(30대): "처음에는 단순한 싸움인 줄 알았는데, 피를 흘리는 여성분 뒤로 흉기를 든 남성이 있어 너무 놀랐다. 남성들이 의자를 들고 저지하려 하자, 피의자는 다른 공격 대상을 찾아 인근 가게와 여자 화장실 쪽으로 이동했다."
  • 분식집 직원: "'도망치라'는 비명이 마구 들려와 가게 구석에 잔뜩 몸을 웅크리고 숨어 있었다. 정말 너무 두려운 순간이었다."
  • 현장 상인: "피해자 중 1명이 우리 가게로 급히 피신해 들어와 문을 열어주고 즉시 문을 잠갔다. 천만다행으로 피의자가 우리 가게 쪽으로는 오지 않았다."

점심시간을 맞아 푸드코트와 매장을 찾았던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난동과 비명 소리에 혼비백산하여 대피해야 했으며, 현장에 있던 일부 시민들과 상인들은 의자 등 주변 기물을 이용해 A씨의 접근을 막아서며 추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목숨을 건 저지를 하기도 했습니다.

3. 현장 상황 및 경찰 조사 착수

사건 발생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피의자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현재 건물 앞에는 경찰 통제선이 겹겹이 설치되었으며, 빽빽하게 들어선 경찰차와 구급차를 본 시민들은 가슴을 졸였습니다. 특히 범행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지상 2층 식당가 바닥 곳곳에는 여전히 붉은 혈흔이 남아 있어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경찰 현장 감식반은 현장 보존 및 감식 작업을 진행 중이며, 체포된 A씨와 목격자, 피해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정신 질환 여부 등을 엄정하게 조사할 방침입니다.

4. 흉기 난동(무차별 범죄) 대피 및 대처 가이드

최근 다중이용시설이나 도심 한복판에서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무차별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급 상황에 직면했을 때 생명을 지키기 위한 행동 요령을 반드시 숙지해 두시기 바랍니다.

① 'Run (도망치기)' - 신속한 대피가 최선

  • 이상한 고함이나 비명 소리가 들리면 즉시 상황을 파악하려 하지 말고 반대 방향으로 즉시 대피하세요.
  • 엘리베이터는 갇힐 위험이 있으므로 계단이나 비상구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 소지품이나 가방을 챙기느라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② 'Hide (숨기)' - 대피가 불가능할 때

  • 당장 현장을 벗어나기 어렵다면 안쪽에서 잠글 수 있는 점포, 화장실, 사무실로 피신하세요.
  • 문을 잠근 후 테이블, 의자, 집기 등으로 문전을 두껍게 바리케이드로 막으세요.
  • 휴대폰은 즉시 진동/무음 모드로 전환하고, 조용히 숨어 구조를 기다립니다.

③ 'Tell (신고하기)' - 안전 확보 후 112/119 신고

  • 안전한 장소에 도달했거나 완전히 숨은 후에 112나 119에 신고합니다.
  • 위치(건물명, 층수, 주변 상가 이름), 범인의 외모, 의상, 무기 종류, 피해자 발생 여부 등을 의연하게 전달합니다.

④ 'Fight (저지하기)' - 최후의 수단

  • 대피도, 숨는 것도 불가능하여 범인과 직접 맞닥뜨린 최악의 경우, 주변의 가방, 의자, 소화기 등을 활용해 자신을 방어하거나 공격을 저지해야 합니다.

5. 마치며

도심 속 평범한 일상이 한순간에 공포로 바뀐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사건으로 다치신 피해자분들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특히 심정지 상태로 수술 중이신 20대 여성 피해자분이 무사히 회복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울러 무차별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치안 강화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