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사비편취1 21년 동안 1조 챙긴 '가짜 병원'… 랩지노믹스 사태가 폭로한 한국 의료계의 민낯 🟢 프롤로그: "우리가 성실히 낸 건강보험료, 어디로 흘러갔나"매달 월급명세서를 찍힐 때마다 꼬박꼬박 빠져나가는 국민건강보험료. 국민 다수는 나와 내 가족이 혹시라도 아플 때를 대비하는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이라 믿으며 이 돈을 냅니다. 하지만 최근 경찰 수사를 통해 드러난 한 바이오 기업의 20년 행적은 이 믿음을 뿌리째 흔들어 놓았습니다.무려 21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의사 면허를 빌려 불법 '사무장병원'을 개설하고, 국민 혈세와 건보 재정에서 1조 원이 넘는 거액을 쥐어짜낸 사건이 전말을 드러냈습니다.이번 사건은 단순히 "불법 의료기관 하나가 적발되었다" 수준으로 치부할 수 없습니다. 상장된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의 전·현직 임원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하였으며, 범행 기간이 20년을 넘는다는 점에서 대.. 2026.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