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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순직2

"2주 뒤 이사였는데…" 부천 공장 화재, 퇴근 20분 전 뛰어든 베테랑 소방관의 안타까운 순직 매일 아침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것.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이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매 순간 목숨을 걸어야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지난 10월 17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은 차마 눈물 없이는 바라볼 수 없는 통곡으로 가득 찼습니다. 전날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금속 사출 인쇄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압 작업을 벌이던 11년 차 베테랑, 고(故) 김진석 소방위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행복한 미래를 그리며 새 아파트 이사를 단 2주 앞두고 있던 날,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어린 딸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가겠다며 웃던 아빠는 왜 차가운 모습으로 돌아와야 했을까요? 이번 참사가 던진 슬픔과 뼈아픈 실태를 다시금 짚어봅니다.1. 24시간 피로 누적, 퇴근 20분 전 .. 2026. 10. 17.
부천 오정구 공장 화재 심정지 40대 소방관 끝내 순직, 가장 먼저 불길에 뛰어든 영웅을 기억하며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가 접한 소식은 가슴을 무겁게 짓눌러 놓습니다.타오르는 화염과 칠흑 같은 유독가스 속에서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망설임 없이 불길 속으로 들어간 이가 있습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던 ‘선착대’ 소방관. 그 뜨거웠던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다 안타깝게 순직하신 소방관의 소식과 함께, 이번 부천 공장 화재 사건의 전체적인 경위와 향후 과제를 깊이 있게 짚어보고자 합니다.1. 2시간 28분의 화투(火鬪) : 부천 오정구 내동 화재 사건 경위사건은 깊어가는 가을날 아침,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했습니다.발생 일시: 10월 16일 오전 8시 38분경발생 장소: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내동 위치 금속 사출 및 인쇄 공장진화 완료: 발생 약 2시간 28분 후인 오전 11시 .. 2026. 10. 17.